밀리터리

제3차 세계대전 문턱까지 갔던 일촉즉발 7가지 사건

,,.,,., 2017. 1. 5. 19:27

제3차 세계대전 문턱까지 갔던 일촉즉발 7가지 사건





모두 아시다시피 이미 2번의 세계대전이 있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을 했었지요. 과학기술의 발달로 가공할 만한 무기를 앞세웠던 2차 세계대전은 1차 세계대전과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3차 세계대전이 발생을 한다면 이미 앞서서 벌어진 세계대전보다 더 끔찍한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인데요. 자칫 순간의 판단 실수로 3차 세계대전 문턱까지 갔던 일촉즉발의 7가지 사건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2001년 9월 11일






9.11 이날을 기억 못하시는 분들은 없으실 겁니다. 이 충격으로 세계 경제까지 위협을 받을 정도로 사람들의 정신적 충격은 강했는데요. 미국은 본토에 대한 공격으로 핵공격을 준비 3차 세계 대전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도부의 잘못된 판단이 진행이 되었더라면 큰 재앙이 닥칠뻔 했습니다.  





2. 북한의 연평도 공격





2010년 북한은 연평도에 주둔한 해병대와 민간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포격을 가합니다. 우리나라도 대응 공격으로 더많은 북한군 사상자가 났다고 발표를 했었지요. 양측의 공격이 조금만 더 진행이 되었더라면 전면전으로 번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와 북한의 전면전에는 두 나라만의 전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고 있는 사실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 한국과 미국, 일본은 끔찍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3. 소련과 아프카니스탄 전쟁





전쟁영화 9중대의 소개로 잘 알려진 전쟁입니다. 9년 동안 끝나지 않은 이 전쟁은 3차 세계대전 문턱까지 이르렀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아프카니스탄 무자헤딘에게 전쟁 물자와 자금을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4. 1995년 탐사 로켓 발사 






1995년 1월, 노르웨이와 미국은 오로라 즉, 북극광을 연구하기 위해서 탐사로켓을 쏘아올렸습니다. 노르웨이는 사전에 러시아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이 메세지는 러시아 조기경보 기지국 레이더 운용진 들에게 전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러시아 대통령인 옐친은 공격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했고 2,200개의 미사일 통제가 가능한 검은 가방을 들고 최고위 군사령관들과 상의를 했다고 합니다. 로켓은 공중 폭발로 추락을 했고, 다행히 우려 할 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5. 1983년 9월 26일 소련의 조기 경보





25일 자정을 막넘긴 26일 새벽, 위성 기지에서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경보는 미국이 소련을 향하여 5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사이렌이었던 것이죠. 당시 비밀 벙커를 지휘하고 있던 스타니슬라프 예브그라포비치 중령은 이 사건은 그의 상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 신호가 잘못된 것이라고 예측했고 정해진 절차대로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미국 본토에서 반사되는 햇빛에 위성이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판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 지휘관의 현명한 판단으로 3차 세계대전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6. U-2의 스파이 비행





1962년 10월 U-2가 쿠바를 횡단하면서 수많은 정찰 사진을 찍어오게 됩니다. 그 사진을 판독할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집니다. 바로 소련이 쿠바내 건설한 4곳의 핵미사일 기지였던 것입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케네디는 일전도 불사하겠다라는 강력한 의지로 소련과 맞서게 되고 쿠바로 미사일을 운반하고 있다고 의심받는 모든 선박의 회항을 명령하였지만 소련은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3차 세계대전이 문턱에 왔을 무렵 소련은 케네디 대통령의 뚝심에 손을 들고 회항을 하게 됩니다. 





7. 1968년 1월 B-52 폭격기 추락





B-52 폭격기 한대가 1968년 1월 21일 크롬 돔(미공군이 B-52에 핵무기를 싣고 구소련 국경을 따라 비행 대기하는 작전)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승무원들은 대부분 탈출에 성공을 하였고 폭격기는 무인 상태로 비행을 하다가 덴마크령 툴레 미공군 기지 근처 바다에 추락을 하게 됩니다. 이 당시 기폭용 폭약이 폭발을 일으켜 폭발했지만 핵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핵폭발이 일어나게 되었다면 핵공격으로 간주하여 3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수도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회상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