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이 아니면 어떤가요? 우리 예쁜이랍니다.

순종이 아니면 어떤가요? 우리 예쁜이랍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강아지 세계에서도 다문화 가정이 당연히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랑은 죄가 아니니깐 말입니다. 실제로 mixed 품종이 더 건강하고 똑똑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분양을 받을 때 순종이냐 혈통서는 있느냐를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은 크게 신경안쓰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냥 우리 가족이고 내 아들, 내 딸, 내 동생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순종이 아니더라도 평생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착한 강아지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오늘은 11마리의 mixed 품종인 강아지들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보시면 너무 사랑스러울 겁니다. ^^ 

1. 귀여운 불마시안

불독과 달마시안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입니다. 

2. 사랑스러운 핏스키

귀여운 얼굴 보이시지요? 핏불과 허스키의 사랑의 결실인 핏스키입니다. 영리하고 너무 활발합니다. 

3. 예쁜 골든 닥스

닥슨 훈트의 매력과 골든 레트리버의 친화력을 한몸에 가지고 태어난 아이랍니다. 대형견은 보통 수명이 짧은 편인데 우리 골든 닥스는 10년에서 14년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4. 이런 폼스키 보셨나요? 

이 아이의 부모는 포메라니언과 허스키입니다. 똑똑하고 사회성이 발달해 있습니다. 보고 있기만 해도 너무 귀엽죠? 평소에 발랄한 행동으로 기쁨을 준답니다. ^^

5. 웰시코기와 달마시안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아이랍니다. 

달마시안의 매력과 웰시 코기의 숏다리로 다시 태어난 완벽한 반려견입니다. 

6. 퍼그와 비글의 사랑으로 낳은 결정체, 퍼글 ^^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것은 특징입니다. 비글의 활달함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닙니다. 산책같은 운동이 없어도 운동량은 충분할 듯 합니다. ^^

7. 일명 치글이라고 불리는 천사랍니다. 

치와와와 비글 사이에서 태어난 치글입니다. 사진에서도 얌전해 보이지요? 다른 반려견들과 잘 놀아줍니다. 친화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8. 골든 레트리버와 시베리안 허스키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랍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눈을 하고 있지요? 골든 레트리버의 충성심과 친절함이 그대로 유전되어 있습니다. 

9. 저는 골든 코커 레트리버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혼혈견입니다. 골든 레트리버와 코커스 스페니얼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친화력으로 완벽학 반려견이지요.

 

10. 차우 세퍼드 입니다. 

차우 차우와 세퍼드 사이에서 태어는 차우 세퍼드는 독일산 세퍼드의 털색깔과 차우 차우의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사나운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 똑똑하고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품종이지요. 제대로 훈련만 되면 가장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답니다. ^^

11. 퍼그와와입니다. 

치와와와 퍼그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입니다. 애교 만점이죠.

정말 똑똑하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빠른 학습능력이 돋보이는 품종이죠. 

우리 아가가 순종이다 아니다는 한 생명을 인생의 동반자로 맞이한 사람의 마음으로 올바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순종인 강아지를 키우지를 못했습니다. 순종인줄 알고 데리고 왔는데 순종이 아니였습니다. ^^ 이제 그 아이는 18살까지 살다가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보낸지도 이제 7년이 지났습니다. 순수한 혈통이 아니더라도 평생의 추억을 선사하는 반려견은 그냥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항상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