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 2017. 1. 10. 13:54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가족의 구성원이 되었던 강아지들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정말 가족으로 생각하고 충성스러운 동반자로 삶을 살아가게 되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지요. 


한 연구에 따르면 애완동물을 쓰다듬고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박동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심장마비에 걸려도 살아남는 확률이 6배 정도나 높다고 합니다. 바로 애완동물이 옆에서 사랑과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과 동반자로 같이 살아가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는 법은 간단합니다. 사랑을 전달해주고 받는 것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정서적인 안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은 하지 못하지만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향상되면서 좀 더 침착해지고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 애완동물을 친구로 삼아 따뜻한 정을 나누면 정서적인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동물을 키우고 관리하고, 챙겨주면서 성취감과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3. 질병 치료에도 심적인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하기 힘든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육체적인 것보다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반려견이 옆에서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많은 분들이 어려운 질병을 의지로 이겨냈다고 하시는 분들 분명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의지를 반려견이 증폭시켜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4. 자폐아와 정신지체 장애와 같은 발달 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애완동물은 대인관계와 감정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5.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가 됩니다. 




반려동물과 나누는 포옹 같은 스킨쉽은 주인에게 안정감을 주고 편안한 기분을 갖게 해줍니다. 교감신경의 발현을 억제하고 근심을 덜어주기 때문에 우울증 같은 것을 느낄 겨를이 없습니다. ^^






6. 사회 봉사에도 반려견의 역할은 대단합니다. 




외국의 환경 보호 NGO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나갈때 반려견들과 같이 동행한다고 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나라가 어수선 합니다. 매년 연말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도심지에서 구세군들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 연말에도 마찬가지로 구세군들의 종소리는 들렸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은 차갑게 식어 많은 분들이 이 구세군 자선 냄비를 그냥 지나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우리의 하늘이가 대단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뉴스 기사에서도 몇번 나왔기 때문에 기억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힘든 경기와 정치적인 상황으로 사람들의 걱정과 분노가 극에 달한 시점이 바로 작년 연말이었죠? 이 닫혀진 마음을 우리 하늘이가 녹여주었다는 것인데요. 하늘이가 나타나면서 사람들의 나눔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뉴스를 발췌한 것인데요. 하루 종일 모금하는 것을 하늘이가 한시간 정도에 모두 모금을 해주었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하늘이로 인해서 자선 냄비에 기부를 하기 위한 줄이 생겼다고 합니다. ^^ 





저는 구세군 냄비에 기부를 한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줄을 서서 기부를 했다는 내용은 처음 들어봅니다. 작년 연말 사람들의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의 상처를 우리 하늘이가 한번에 다 녹여버린 것입니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이런 따스함을 전달해주는 존재입니다. 


어릴때 읽었던 프란다스의 개를 다들 기억하시지요? 바로 모두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파트라슈는 우리 주변에도 많습니다. 개들은 학대를 받고 버림을 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면서 존중 받아야 하는 그런 존재인 것이죠. ^^


재미있게 보셨나요? 우리 애완동물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