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장애를 가진 만화 캐릭터 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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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8. 14:29 컬쳐

심리 장애를 가진 만화 캐릭터 톱 8



어릴때 재미있게 보았던 만화들이 많이 있으시지요? 저도 만화를 좋아했었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는 만화에 관심이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면서 지금 생각으로는 그 만화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들이 정상은 아니였던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오늘 한번 깊이 파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저하고 같이 우리 만화 캐릭터들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8.  캘빈 





미국에서 제작된 만화이죠. 켈빈은 스위스의 종교개혁자 장 칼뱅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항상 가로 줄무늬가 들어있는 빨간 티셔츠를 입고 나오지요. 한번도 갈아입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캘빈은 학교가 끝나고 집에오면 홉스에게 "나 왔어!" 라고 합니다.


하지만 홉스는 진짜 호랑이가 아니지요. 캘빈은 홉스와 함께 럭비도 하고 야구도 같이 합니다. 심지어 체스도 같이 두고 재미나게 지내지요. 상상의 나래로 많은 어린이들을 재미있게 하였지만 캘빈의 정신 세계는 독특하기 이를 때가 없습니다. 현실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신분열증 환자이겠지요. 




7.  찰리 브라운







추억의 만화 찰리 브라운을 모르시는 분들은 극히 드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명랑 만화였죠. 찰리 브라운은 어디서나 튀려고 하지도 않고 자신 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배려해주는 그런 착한 소년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항상 자신감 없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자신을 평가절하 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이런 성격은 회피성 인격장애로 인한 증상일지 모릅니다. 항상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 경우라면 사회생활이 쉽지 만은 않겠지요.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게 아닐까?' '저 사람이 지금 내욕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이런 마음으로 어린 동심을 즐겁게 해주시는 했지만 현실에서는 심각한 증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6.  배트맨 부르스 웨인





배트맨은 악당과 싸우는 우리의 슈퍼 히어로 입니다. 만화와 함께 영화로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트맨의 주인공 부르스 웨인은 많이 아픈 가여운 캐릭터입니다. 어릴적 부모님이 눈 앞에서 살해되는 것을 본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앓고 있지요. 가끔씩 견디기 힘든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 강인한 배트맨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계속 힘들어하지요. 그리고 낮에는 기업인 밤에는 배트맨인데 이것이 문제가 좀 있습니다. 바로 분열성 인격장애입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피하기 위해서 밤에 활동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동떨어져서 살아가고자 하는 배트맨의 마음속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트맨은 자신의 정체를 모두에게 감추지요. 이것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점잖은 부르스 웨인은 망토와 가면을 쓰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악당들을 물리칩니다. 하지만 배트맨의 이런 경향은 반사회적은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5.  헐크 부르스 베너






마블 코믹스의 유명한 케리터입니다. 베너 박사의 내부에는 헐크라는 괴물이 있지요. 비록 우리 어린 동심에는 슈퍼 영웅이었지만 명백한 문제는 베너 박사의 분노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다중 인격 장애 혹은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4.   인어공주 아리엘






가장 사랑스런 디즈니 공주 시리즈 중의 한명입니다. 인어공주는 사랑을 위해서 정말 슬픈 이야기를 전해 주었지요. 나중에 물거품으로 사라지는 모습에 잠시 눈물을 흘렸던 어린 시절이 기억납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 인어공주도 약간의 심리장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화면에서 보듯 그저 만화에 나오는 소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수많은 잡동사니를 쌓아두고 버리지 못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저장강박증이라고 합니다. 사용 여부와 전혀 상관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강박 장애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요즘 뉴스에도 가끔씩 나오지만 쓰레기도 버리지 않아서 쓰레기더미에 사는 일반적인 직장여성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저 소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확대해석하면 심리적인 장애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



3.  미니언즈






정말 귀여운 케릭터입니다. 최고의 악당을 찾아서 슈퍼배드 원정대의 모험을 계속 지켜봤습니다. 재미있고 너무 귀엽지요. 하지만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능력은 주의력결핍 행동 장애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보통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인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보통 아동기에 발병해서 만성적인 경과로 진행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벅스 바니





바니는 자신의 재미를 위해 장난을 칩니다. 그 모습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바니는 기분의 변화와 충동적은 행동으로 재미있게 하지요. 그리고 사냥꾼에게 쫓길 때면 여자로 변신을 하고 여자 흉내를 냅니다. 그렇게 위기를 모면하는데요. 이것은 복장도착증을 의심하게 하지요. 일부 성 도착증에 빠진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1.   심슨 





심슨 가족 시리즈를 보면 심슨이 아들 버트의 목을 조르고 흔드는 장면이 여럿 나옵니다. 이것은 심슨일 앓고 있는 간헐적 폭발성 장애를 의심케 하는 증상이지요. 아동 학대로 문제가 일으킬 소지가 충분하지만 사실 너무 재미있는 만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