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가장 많이 본 영화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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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8. 19:22 컬쳐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본 영화 베스트 10


영화감상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가장 좋은 취미 생활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첫 데이트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다가 보면 감동적인 영화도 있고 교육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인 영화도 있고 시원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주로 제공해주는 액션영화도 있지요. 그 영화들을 보면서 우리는 세상과 공감하는 측면이 많습니다. 물론 SF 영화나 판타지 영화에서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보통 시리즈 물로 제작이 되고 다음편이 언제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리게 만듭니다. 어릴적 그런 추억을 제공하는 많은 영화들이 눈앞으로 지나갑니다. 지금 중년이 되신 분들은 거의 모두 보고 기억에 남을 그런 영화들이 몇편은 있으실텐데요. 오늘 가장 많이 본 영화 10개를 뽑아봤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셔서 한편씩 다시 시청하시는 것도 추억을 되살리는 나른한 휴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최고였던 영화입니다. 전 세계에서 10대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 10위에 올랐네요. 주인공들이 소설속에서 처럼 어린아이들로 나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계속 나올 수록 주인공들의 성장이 급속도 빨라져서 약간 안습이었습니다. 지금은 성인이 된 많은 분들의 어린 시절을 즐거운 상상속에서 있도록 해준 영화입니다. 추억을 더듬어 보면 어린 시절 많은 부분을 차지했었던 것 같습니다.




9위.  대부





전세계 네티즌들이 뽑은 영화의 순위에 항상 자리매김하는 영화입니다. 알파치노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알파치노가 아니였다면 이 영화는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의 연기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대부는 삶과 가족의 삶을 인상 깊게 담아낸 명작입니다. 아직까지 이 작품을 능가하는 영화 시리즈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꼴레오네 가문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폭력, 그리고 배신과 싸우는 모습을 과장이 없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그려냈습니다. 마지막 3편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해 줍니다. 점점 냉혹해지고 망가져가는 마이클의 모습에서 인생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8위.  나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추천영화 1위입니다. 1991년에 개봉을 하였지만 아마도 이렇게 많이 본영화도 드물 것입니다. 가족들의 실수로 혼자 집에 남은 어린이가 홀로 강도들과 맞서는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나홀로 집에가 편성표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서운하기도 합니다. 




7위.  반지의 제왕





말이 필요없는 판타지 영화입니다. 반지의 원정대부터 호빗 시리즈 까지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모든 관객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영화를 한번보면 질리는 영화들이 많이 있는데 반지의 제왕은 소장용으로 가지고 계신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에서 1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원작을 지은 톨킨도 대단하지만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영상으로 만든 피터 잭슨 감독도 대단합니다. 톨킨이 창조한 이 새로운 세상은 소설과 영화라기 보다는 예술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6위.  E.T





미국의 유명 영화사이트인 www.rottentomatoes.com 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SF영화 100편에서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아마도 지금 40대 이상인 분들의 어린 시절을 가득 채워주었을 텐데요. 요즘에는 텔레비전에서 많이 방영을 하지 않아 젊은 세대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계인 E.T는 못들어보신 분들이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최고 히트작으로 E.T를 태우고 자전거로 하늘을 나는 장면은 성인이 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입니다. 






5위.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작품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모두 보셨겠지만 2편이 최고라는 평에는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이 영화로 인해서 본인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처음으로 나온 액체 금속형 로봇 T-1000과 구형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의 액션씬은 당시 보다 CG가 훨씬 발달해 제작된 최근 시리즈에서도 보다도 흥미진진합니다. 전편만한 속편이 없다는 속설을 무참하게 깨버린 작품이지요. 




4위.  라이온 킹





어린 시절 본 만화 영화는 정말 많지만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 까지도 큰 반향을 불어일으킨 영화입니다. 생동감있는 화면과 엘튼 존의 주제곡이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진 걸작 입니다. 주제곡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은 지금도 사랑받는 명곡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보다는 OST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3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1977년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조지 루카스 감독의 명작입니다. 이 영화 이후 우후죽순 처럼 생겨난 SF영화들도 어느 정도는 작품성과 흥행에서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아직 이 작품을 능가하는 평가를 받은 영화가 드물다고 합니다. 한편의 영화로도 대단한 평가를 받았지만 문화적인 가치는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F 영화의 바이블 !!




2위.  아바타





한국에서만 1,100만명이 극장 관람을 하였고 이후 텔레비전과 IPTV에서 방송된 것을 포함하면 아바타를 보지 않은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처음에 아바타를 보고 한달이 가깝게 현실에서도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들을 상상해보고는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 상영이 종료가 되고 나서도 거리에는 아바타의 흔적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지요. 영화를 가끔씩 재시청할 때마다 입이 벌어지는 그런 작품입니다. 재임스 카메론이란 감독은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3D로 영화를 감상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그 여운이 더 남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SF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1위.  타이타닉




이번에도 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비극적인 타이타닉호 사건을 배경으로 전세계 최고의 흥행을 이끈 영화 1위입니다. 셀린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주제곡은 지금도 사랑받는 배경음악 입니다.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꼽은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바로 위에 있는 도슨과 로즈의 갑판 위 포즈 장면이라고 하지요.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 9편도 흥행과 작품성에서 빠지지 않겠지만 흥행 기록으로는 아직 타이타닉을 무너뜨릴 영화는 나오질 않았습니다. 


타이타닉 호는 비록 오래전에 가라앉았지만 그들의 사랑과 흥행기록은 아직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